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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日 '소녀상' 전시 이유로 보조금 취소에 일본예술가들 10만명 항의 보도

임진미 기자 | 기사입력 2019/10/12 [07:24]

北매체, 日 '소녀상' 전시 이유로 보조금 취소에 일본예술가들 10만명 항의 보도

임진미 기자 | 입력 : 2019/10/12 [07:24]


 [플러스코리아=임진미 기자] 북 우리민족끼리는 12일 나고야(名古屋)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의 아이치(愛知) 트리엔날레 전시장에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재개됐으나 일본정부가 보조금 지급을 취소했다며 "일본 문화예술계에서 일본정부의 국제예술행사 보조금취소결정에 대한 반발 확대"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지난 8일 오후 나고야(名古屋)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의 아이치(愛知) 트리엔날레 전시장에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재개돼 소녀상을 보려는 관람객이 1천 여명이 몰렸으나 주최 측은 이날 2회에 걸쳐 60명에게만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장 안에서 일체의 촬영을 금지했다.

 

일본 교도통신 등 매체들은 소녀상이 포함된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기획전의 전시 재개를 요구한 예술가 모임 ‘리프리덤 아이치(ReFreedom_Aichi)’가 지난달 26일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 제기한 보조금 취소 철회에 참가한 청원자가 전날 10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8월 1일 개막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에 출품됐지만 일본 정부의 압력과 우익세력의 협박 등으로 사흘 만에 전시가 중단됐다. 예술가·언론·시민단체의 반발이 잇따르면서 지난 8일 전시를 재개했지만 관람 인원 제한, 소셜미디어 게시 금지 등의 제약으로 논란이 됐다.

 

▲ 일본정부가 '평화의 소녀상' 전시 이유로 국제예술행사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취소하자 일본예술가이 현재 10만여명 항의하고 있다. 사진=우리민족끼리 캡쳐     © 임진미 기자

 

▲ 일본정부가 '평화의 소녀상' 전시 이유로 국제예술행사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취소하자 일본예술가이 현재 10만여명 항의하고 있다. 사진=우리민족끼리 캡쳐     © 임진미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일본 문화예술계에서 일본정부의 국제예술행사 보조금취소결정에 대한 반발 확대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정부가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하였다는 리유로 자국의 국제예술행사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취소한데 대해 문화예술계에서 반발이 확대되고있다.

 

보조금취소에 항의하는 일본의 예술가들의 서명운동에는 현재 10만여명이 참가하였다.

 

그들은 아이찌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국제미술전시회인 《아이찌트리엔날레 2019》에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되였다는 리유로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한 일본정부를 비판하면서 《평화의 소녀상》전시를 재개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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