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인천 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쌀 10kg 30포를 청라1동에 기탁했다.

이 쌀은 김영훈 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지난 9월 18일, 인천시 서구 소상공인연합회 창립발대식 및 제3기 회장 임원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자리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관심을 가지고있어 뜻깊은 일에 써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 한 것이다.

김영훈 회장은 서구 소상공인을 대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청라1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구성된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작은 기부지만 큰 사랑으로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일을 앞으로도 많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창곤 청라1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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