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농성단’ 12일 전두환 집앞서 '전두환 즉각구속' 촉구집회 연다국민을 속이고 역사를 우롱하고 있는 학살자 전두환의 즉각 구속과 재판 촉구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약칭 5·18농성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연세대 정문앞에 집결하여 연희동 전두환 자택 앞에서 국민을 속이고 역사를 우롱하고 있는 후안무치한 학살자 전두환의 즉각 구속과 재판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기로 했다.
5·18농성단은 지난 2.8 지만원 국회공청회에서의 망언을 계기로 2.11부터 망언의원 제명과 지만원 구속, 5·18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274일째 천막농성 진행중으로 매주 5·18행동의 날 행사를 통해 역사왜곡 처벌을 촉구하고 집단학살의 진범을 추적해왔다.
오늘 전두환 회고록 중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 재판이 열리지만, 그동안 전두환은 치매를 이유로 재판 불출석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전두환은 강원도 홍천에서 멀쩡히 골프를 치고 있다는 사실이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에게 들키는 등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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