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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단재 선생앞에 독립 후손으로서 부끄럽다"

단재 탄신 130주년 기념

지완구 기자 | 기사입력 2010/12/10 [01:49]

김원웅,"단재 선생앞에 독립 후손으로서 부끄럽다"

단재 탄신 130주년 기념

지완구 기자 | 입력 : 2010/12/10 [01:49]
▲ 김원웅 (전, 국회3선 의원) 단재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 [e중앙뉴스= 지완구 기자]
김원웅(단재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회장은 단재 선생 제130주년 탄신일을 맞아 단재 얼을 살리고 단재 역사관,언론관등을 계승발전시키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매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언론인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케하는 자리다. 또한 현 근대사의 별인 고(故)리영희 선생이 제1회 단재언론상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단재선생은 언론의 사표며 독립운동의 이정표였고 지금 우리는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채 살아온 것이 “단재 신채호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들에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  단재 신채호 선생 탄생 제130주년 기념제전이 8일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단재사당에서 열렸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우리 민족 최대 수난기인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우리나라 민족 근대사학의 지평을 연 역사학자이면서 애국계몽운동을 펼친 언론인으로 우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위대한 인물이다. 


이에 군은 낭성면 귀래리 옛 집터에 선생의 유해를 모시고 영정을 봉안한 영당을 마련해 그 사적을 기리고 지난 2003년 2월 기념관을 건립해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있다.


이날 기념제전에는 김종록 충북 정무부지사, 김진형 청원군 부군수, 한경원 청주 보훈지청장, 김원웅 단재 신채호 선생 기념사업회장 및 회원, 종중,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 [e중앙뉴스=지완구 기자]

김원웅(前(전) 국회의원3선) 회장은 단재신채호 선생의 말을 빌어 “이완용은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었고, 이승만은 없는 나라까지 팔아먹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이 어떠한가? 이명박 정부가 택한 북에대한 기조정책이 놀랄만큼 미국,일본이 추구해온 정책과 똑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또 남북은 같은 한민족이다. 같은 민족끼리 일본에 기대는 것은 ‘북을 자극할 뿐’이라고 걱정하면서 지금까지 일본이 우리한테 해준것이 없다. ‘수없이 약탈해간 문화재나 36년 동안 한민족을 짓 밟아 우리민족을 말살했는데 현대를 사는 우리가 너무나 잊고 사는것 같아 거듭 우리 민족의 후손된 도리로서 ’부끄럽다‘ 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김삼웅(전 독립기념관 관장)은 “단재 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강조했다. 그는 ‘단재평전’ 과 ‘리영희평전’등 걸작 작품들을 출판해 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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