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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경진서 전남 한우브랜드 전국 최고 입증

순한한우 명품녹색한우 최우수함평천지한우 장려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1/06 [14:47]

축산물 경진서 전남 한우브랜드 전국 최고 입증

순한한우 명품녹색한우 최우수함평천지한우 장려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1/06 [14:4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전남 한우브랜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휩쓸며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경진에서 ‘지리산순한한우’가 최고의 영예인 ‘명품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한 것을 비롯해 ‘녹색한우’가 최우수상, ‘함평천지한우’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은 경영체 가운데 축산물의 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세부 항목별 심사를 벌여 시상한다.

전남 한우브랜드는 일관된 품질관리, 안정적 공급능력, 마케팅 시스템 및 청결·위생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리산순한한우’는 순천, 고흥 등 전남 동부권 8개 시군 600여 농가가 참여한 전국 최초의 한우 광역브랜드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했다.

지리산순한한우
- 2003년 설립, 전남 동부권 8개 시군 7개 축협 참여해 조직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한우 광역브랜드
- 608농가 41천여두 사육, 전국 롯데마트 114개점 등에 공급
- ’18년 매출 486억원
녹색한우
- 2009년 설립,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 8개 축협 참여한 한우 광역브랜드
- 4천2백여농가 131천여두 사육, ’16년 5월부터 홍콩으로 한우고기 직접 수출 추진
- ’18년 매출 549억원
함평천지한우
- 2002년 설립, 함평 축산농가가 참여한 한우지역브랜드
- 113농가 14천여두 사육, 친환경축산물 인증 및 HACCP 통합인증 획득(118농가)
- ’18년 매출 300억원

녹색한우는 목포, 무안 등 서부권 12개 시군 4천200여 농가가 참여한 브랜드다. 지난해에 이어 5회째 수상 쾌거를 이뤘고, 함평천지한우는 함평지역 단일브랜드로 113농가로 구성돼 HACCP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2006년부터 순한한우, 녹색한우 등 브랜드를 육성하고 유통망 확충을 위해 한우 가공장 설치, 농가교육 지원 등으로 농가를 조직화한 결과 전국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최초 한우 송아지브랜드인 ‘전남 으뜸송아지’를 내실 있게 추진해 전남 한우가 전국 최고 자리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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