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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전면, 경자년 시작과 함께 이웃돕기성금 기부행렬 이어져

- 대한건설협회 전남도지회 500만원, 광주 소망내과의원․대전면 주민자치회 각 100만원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7:41]

담양군 대전면, 경자년 시작과 함께 이웃돕기성금 기부행렬 이어져

- 대한건설협회 전남도지회 500만원, 광주 소망내과의원․대전면 주민자치회 각 100만원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0/01/07 [17:41]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담양군 대전면(면장 정경옥)은 새해 시작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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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면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건설협회 전남도지회에서 500만원, 광주소망내과의원에서 100만원, 대전면주민자치회에서 100만원, 대치중앙교회에서 50만원, 대전면남여의용소방대에서 20만원을 대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대건협 전남도지회(회장 공후식)에서는 2014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시군을 지정,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면에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대전면 대치리 출신으로 광주 북구 일곡동에서 광주소망내과의원을 운영하는 이정임 원장과 대치중앙교회(목사 김정진)에서는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마을계획추진단을 구성해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살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회(위원장 한흥택)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정현)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정경옥 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후원단체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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