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청주시가 9일 오전 11시 상당시니어클럽, 우암시니어클럽, 서원시니어클럽, 흥덕시니어클럽과‘노인 공익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참여해 도시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관리 하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청주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어린이공원과 소공원 등 생활권 도시공원 158곳에서 환경정화활동, 위험시설물 모니터링, 어린이안전관리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와 청주시니어클럽은 연말까지 참여 노인들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활동 대상지로 도시공원을 제공하고 정화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청주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 선발 등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시 관계자는“청주시니어클럽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주민이 직접 공원을 청소하고 관리함으로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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