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박인비, LPGA투어 통산 20승..도쿄 올림픽 출전 그린라이트 켜다

빛나는 퍼팅으로 1년 11개월만의 우승

김영식 | 기사입력 2020/02/16 [15:56]

박인비, LPGA투어 통산 20승..도쿄 올림픽 출전 그린라이트 켜다

빛나는 퍼팅으로 1년 11개월만의 우승

김영식 | 입력 : 2020/02/16 [15:56]

"제일 좋은 컨디션을 갖춘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박인비가 인터뷰 중에 한 말이다.

▲ LPGA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하고 우승트로피에 입맞추고 있는 박인비(사진 = JTBC golf 화면 캡쳐) (C)

박인비가 16일 LPGA 투어 2020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최종일에서 우승을 하며 LPGA투어 개인통산 20승을 달성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로라 데이비스, 미국의 크리스티 커 이후 3번째이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20승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대회가 열린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로얄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 최종일에서 강풍이 부는 어려운 상황속에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솎아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2위 미국의 애이미 올슨과 3타차로 최종스코어 14언더파 278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반 1번 홀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시작한 박인비는 이후 3번, 4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6번과 7번 홀에서는 버디만큼 값진 파세이브를 하며 타수를 잃지않고 경기를 이끌어갔다.하지만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타수를 줄이기에 힘든 상황이었다. 14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홀 파5에서 강한 바람에 서드 샷을 벙커에 빠트렸지만 침착한 벙커샷과 퍼트로 파 세이브를 하며 홀을 지켰다. 16번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했으나 17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18번 홀에서 파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는 2018년 3월 파운더스컵 이후 1년 11개월만에 통산 20번째 우승 이후 지난 2019시즌에 우승의 없어 세계랭킹에도 순위가 하락해 있는 가운데 이번 우승으로 20승과 올림픽출전권을 위한 랭킹을 올리는 초석이 되었다.

▲ 박인비가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우승퍼트를 성공시키고 두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C)

박인비는 지난 해 스폰서 인터뷰에서 "상반기에 얼만큼 할 수 있느냐가 큰 관건일거 같다. 저는 내년 상반기에 좋은 컨디션이라면 우승을 할꺼고 그렇다면 국가대표에 발탁이 될것이고 아니면 안될 것이다." 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이번 대회 우승은 박인비의 컨디션이 좋다는 것을 반증하는 우승이고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을 하고 싶은 본인과의 약속을 보여주었다.

8년만에 이 대회에 나선 박인비의 퍼트는 어려운 상황에서 빛을 내주었다. 파세이브로 홀을 지켜주며 타수를 잃지 않게 만들어 주었고 결과는 우승이라는 한국 골프의 역사를 만들어 내었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영(newsyoung)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안산 대부도 물들인 100만 송이 해바라기, 노란 물결 유혹
1/18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