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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조원동 사망자 '코로나19 음성'..하이난 여행 다녀와·폐에는 출혈 흔적

편집국 사회부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0/02/18 [18:11]

관악구 조원동 사망자 '코로나19 음성'..하이난 여행 다녀와·폐에는 출혈 흔적

편집국 사회부 신종철기자 | 입력 : 2020/02/18 [18:11]

 

▲    연합뉴스



1. 관악구
 서울시 관악구 조원동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39세 남성이 사망했다. 보건당국이 파악한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 남성은 폐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달 중국 하이난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2. 대구 31번 확진자
'코로나 청정구역'이었던 대구에서 한국 국적의 61세 여성이 31번째 확진자가 됐다. 이 여성은 대구에서 한방병원·교회·호텔 등을 방문했으며, 서울 강남의 한 회사를 찾기도 했다.

 

3. 흔들리는 '조현아 연합'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측근 김치훈 대한항공 전 상무가 자진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조 전 부사장·KCGI·반도건설의 '3자 연합'이 위기에 처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 바른미래당 떠나는 의원들
 바른미래당 의원 9명이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간의 합당을 반대하는 손학규 당 대표에 반발해 당을 떠나기로 했다. 손 대표는 '집단 탈당'에 대해 "무효"라는 입장을 내놨다.

 

5. 일본 크루즈 하선
 일본 정부가 코로나19의 집단발병지로 지목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탑승자를 21일까지 모두 하선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8일 현재 크루즈 선 탑승객 중 454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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