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접읍 8개 지역사회단체 관내 긴급방역 실시 (C) 백태현 기자

[강건문화뉴스 백태현 기자] 남양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지난 6일 코로나19 지역감염확산을차단하기 위해 진접읍 8개 사회단체 회원과 진접읍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도심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진접읍 이장협의회(회장 김대식)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고, 방역용 소독제 분무기와 소독약품 등으로 주택가와 상가, 골목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소독제를 살포하는 활동을 펼쳐, 코로나19에 불안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식 이장협의회 회장은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감염병과 싸우는 어려움에 부딪혀 있는 만큼 지역주민 모두가 헌신과 사명감으로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방역활동에 소요된 보호복은 진접 농협에서 후원했으며, 진접읍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모두가 마스크 착용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일제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1555@gc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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