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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배후 미국 VS 코로나19 통계 신뢰성 의문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3/24 [19:28]

코로나19 배후 미국 VS 코로나19 통계 신뢰성 의문

이수현 기자 | 입력 : 2020/03/24 [19:28]

 [플러스코리아=이수현 기자] 코로나19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열린 내각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이란을 돕겠다는미국의 제안은 거짓이라고 도움을 거부했다.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이수현 기자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의 불법적이고 악랄한 경제 제재로 이란의 경제가 정상 상황이 아니고 의약품 수입도 어렵다"며 "이런 일을 저지른 미국이 이제 와서 우리를 돕겠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란이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을 막기 위해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도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 신형코로나바이러스를 미국이 만들었을 수 있다며 “이런 의혹이 사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제정신이라면 그들(미국)에게서 의학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겠느냐”며 비난했었다.

 

그는 "미국이 여러 차례 전염병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다"며 "그들이 제공하는 약이 바이러스를 이란에 더 퍼뜨리는 방법일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 정부가 발표하는 코로나19 통계의 신뢰성을 문제 삼으면서 "지난 2월 이란의 마한 항공이 테헤란과 중국을 50여 차례 오갔다"며 이란의 상황을 중국과 연계시키고, "이란 정권 당국자들이 암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마스크 등의 의료 장비를 비축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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