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조선신보는 24일 "조•일우호친선의 교류마당 차원에서 5명의 일본청년들이 3월20일 조선인납골당 《무궁화당》(福岡県 飯塚市)을 방문하였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조선신보가 보도한 기사 전문.
조일우호친선의 교류마당/일본청년들이 福岡県 飯塚市의 《무궁화당》을 방문
5명의 일본청년들이 3월20일 조선인납골당 《무궁화당》(福岡県 飯塚市)을 방문하였다. 일본청년들을 《NPO法人国際交流広場無窮花堂友好親善의 会》의 吉桝順一理事長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따뜻이 맞이하였다. 일행은 먼저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그후 吉桝順一理事長이 《무궁화당》이 건립된 경위와 지꾸호지역에서 있은 강제련행과 일본정부의 차별정책에 대하여 그리고 매해 진행하는 추도식과 유골반환조사사업(3월18일) 등 《무궁화당》활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해설하였다. 총련후꾸오까 지꾸호지부 리종건위원장은 《무궁화당》을 통하여 특히 새 세대들이 과거 력사를 잊지 말고 정확히 인식하는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무궁화당》은 조선반도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발신하는 교류마당, 조일우호친선의 귀중한 마당으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일본청년들은 歴史回廊, 納骨堂内, 追悼碑들을 돌아보면서 재일동포들의 력사를 배웠다. 이날 오전에는 관계자들로 《무궁화당》의 정기적인 미화사업이 진행되였다. 【지꾸호분국】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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