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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원산일대에서 신형무기추정 미사일발사체 2발 시험 발사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9 [16:08]

北, 원산일대에서 신형무기추정 미사일발사체 2발 시험 발사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3/29 [16:08]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오늘 오전 6시10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 지난 3월 21일 발사된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사진=조선중앙통신     © 이형주 기자

▲ 지난 3월 21일 발사된 전술유도무기 시범사격.사진=조선중앙통신     © 이형주 기자



합참은 "이번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230㎞이며 고도는 약 30㎞다. 발사 간격은 20초로 탐지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런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 한다”고 발표했다.

북은 지난해부터 모두 합쳐 16차례 단거리 발사체 실험을 했다. 올해는 3월에만 4차례다. 군은 이번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고도와 비행 거리, 궤적 등을 보면 지난 21일에 발사된 ‘북조선판 에이태킴스’보다 지난 2일, 9일의 초대형 방사포에 더 가깝다는 게 군 당국의 판단이다. 실제 이번 발사체 비행거리와 고도는 초대형 방사포와 비슷하다. 북한이 올해 쏜 방사포의 평균 비행거리는 약 220㎞, 고도 약 4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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