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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남 안석간석지건설 완공 앞당긴다'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17:39]

北, '평남 안석간석지건설 완공 앞당긴다'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3/30 [17:39]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조선동포해외위원회 기관지 류경은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올해에 들어와 수만㎡의 장석공사를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안석간석지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겨 끝내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 안석간석지건설공사현장. 사진=류경     © 김일미 기자

 

다음은 류경이 보도한 전문.

 

안석간석지건설완공의 날을 앞당겨간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열의밑에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올해에 들어와 수만㎡의 장석공사를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안석간석지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겨 끝내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땅을 얻기 위한 간석지건설에 계속 힘을 넣으면서 가능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부침땅을 늘여나가야 합니다.》

안석간석지건설을 다그쳐 끝내고 어머니 우리 당에 영광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리자.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일떠선 종합기업소로동계급의 신념의 맹세이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간석지건설에로 일군들과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간석지건설국에서도 능력있는 일군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해결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그중에서도 제일 걸린것은 장석공사에 필요한 돌이 부족한것이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간석지건설을 제기일에 끝낼수 없었다.

일부 사람들의 얼굴에는 우려의 빛이 어려있었다.

하지만 종합기업소 책임일군의 결심은 변함이 없었다.

우리가 패배주의에 빠져 오늘 한걸음 물러서면 래일에는 열걸음, 백걸음 물러서게 된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완강하게 뚫고나갈 때 길은 반드시 열리게 된다.

그의 말에 일군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라는 관점에서 달라붙으면 막혔던 길도 열린다는것을 깨닫게 되였다.

그들은 현장을 돌아보면서 실태를 분석하고 방도를 찾아나갔다.

이 과정에 배수문건설을 위하여 가물막이를 하였던 장소들에 널려져있거나 지난 시기 해일에 의하여 방조제주변으로 굴러내려간 돌들에 관심을 돌리였다.

그것들만 수집해도 적은 량이 아니였다. 이런 돌들을 장석공사에 리용하자는 일군들의 제의는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였다.

돌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또 하나의 방도를 찾아쥔 일군들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르는 치밀한 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

붉은기들이 펄펄 휘날리고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는 속에 공사장 어디서나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종합기업소일군들과 건설자들뿐아니라 녀맹원들도 방조제건설장으로 달려나가 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갔다.

살을 에이는 차디찬 바다바람이 몰아치는 속에서 이들모두는 간고분투하며 하나하나의 돌을 방조제우로 굴려올리였다. 누구나 밀려드는 바다물에 온몸을 적시면서도 돌 하나라도 더 수집하기 위해 공사장을 떠날줄 몰랐다.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천㎥의 돌이 수집되였으며 많은 로력과 시간, 연유를 절약하면서도 장석공사를 다그칠수 있게 되였다.

금성, 안석, 석치, 은정간석지건설분사업소 건설자들은 억년 드놀지 않는 성벽을 쌓아가는 심정으로 장석공사에서 질과 속도를 보장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결과 매일 근 2천㎡의 장석공사실적을 기록할수 있었다. 이것은 지난 시기에 있어본적이 없는 성과이다.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체로 풀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혁신창조의 비결이 있다.

이 진리를 새겨안고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들은 오늘도 불굴의 정신력으로 날바다를 가로막으며 조국의 대지를 넓히기 위한 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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