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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상] '이번 겨울방학엔숙제 없었다, 개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4/01 [22:57]

[북 영상] '이번 겨울방학엔숙제 없었다, 개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4/01 [22:57]

 [플러스코리아=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화면편집물] 현장취재 《류다른 방학》'이란 제목으로 "이번 방학엔 그 숙제가 없다"고 소개하고 "~2020년 겨울방학~방학숙제 없는 현실!!!--- 숙제없는 방학을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보낼가요?"라며 지난 2월 13일에 보도했다.

 

▲ 조선의 오늘 방송 갈무리     ©김일미 기자

다음은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방송기사 원문.

 

[화면편집물] 현장취재 《류다른 방학》

 

방송원: 요즘 공원들에서는 아침부터 뛰여노는 아이들을 볼수 있습니다. 지금이 겨울방학기간이기때문입니다. 나도 어려서 학교에 다닐땐 방학기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방학숙제때문에 마음속 한구석은 늘 연덩어리라도 매달아놓은것처럼 묵직했습니다. 숙제를 하면서도 머리속엔 온통 한가지 생각뿐...
더 놀고 싶은데...
이게 바로 아이들의 공통된 심리입니다.
그런데 이번 방학엔 그 숙제가 없다고 합니다.
교육위원회일군 인터뷰: 이번 방학기간부터 지난 시기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주던 숙제를 없애기로 하였습니다. 교육학적견지에서 볼 때에도 정신육체적으로 왕성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학생들을 방학숙제라는 심리적부담에 얽어매지 않고 그들이 휴식도 충분히 하고 자기가 선택한 과외소조들에서 개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는것이 건전한 성장에 대단히 좋기때문입니다.
화면 : 아름다운 수도의 거리
방송원: 결국 아이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이 주어진것입니다. 그럼 숙제없는 방학을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보낼가요?
해설(녀): 겨울방학기간 학생소년들은 참관과 견학, 실천실기를 통하여 자연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있습니다.
과학기술보급 및 교육거점인 과학기술전당과 자연박물관은 학생소년들속에서 인기를 끌고있어 방문자수는 방학이전시기에 비해 2배이상에 달하고있습니다.
또한 학생소년들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하여 각지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가족과 함께 방학의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인민야외빙상장, 문수물놀이장, 릉라인민유원지, 개선청년공원유희장)
방송원: 여기는 평양시 만경대구역 광복동에 위치하고있는 광복소학교입니다. 오후가 되면 학교는 많은 학생들로 흥성입니다.
교원인터뷰: 우리 학교에서는 방학기간에 맞게 수학, 외국어, 성악, 기악, 글짓기, 서예, 미술, 체육 등 이미있던 소조들을 세분화하여 그 수를 대폭 늘이였습니다. 학생들은 자기 스스로 소조를 선택하여 재능을 배우고있습니다.
학부형(1): 방학에 숙제가 없어서 아이가 온종일 놀음으로 보낼줄 알았는데 매일 오후면 소조에 꼭꼭 나가군 합니다.
방송원: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것을 하고싶어합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싶어 하는가? 바로 천성적인 소질을 찾아 스스로 하고 싶은걸 찾아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내용은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키운 재간자랑을 한다.
학부형(2) 아이들이 자기 취미에 따라 필요한 지식과 예술적능력을 키우고 또 체력도 튼튼하게 단련할수 있는 좋은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위원회일군 (1): 우리 나라를 세계가 우러러보는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당의 구상이며 의지가 아닙니까.
그러나 우리 교육사업은 세계교육발전추세에 비추어볼 때 아직 응당한 수준에 올라서지 못하고있습니다. 이에 대해 옳게 분석하고 하루빨리 교육사업을 추켜세우는것이 오늘 우리앞에 나선 시급한 과업입니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을 창조형의 쓸모있는 인재로 키우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과외교양기지들에서 재능을 꽃피우는 학생들의 모습이 현시된다.)
교육위원회일군 (2) : 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는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 줄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여 있습니다.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있고 또 훌륭하게 꾸려진 과외교양기지들은 얼마나 많습니까?
전국도처에 꾸려진 이런 과외교양기지들이 더 큰 은을 내게 하는데서 이번 방학기간이 매우 좋은 계기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원: 자기가 하고 싶었던것을 다 해볼수 있는 방학, 결국 방학은 곧 아이들의 꿈의 활무대로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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