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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오늘, '평양양말공장의 아름답게 피여나는 철쭉' 소개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08:31]

조선의오늘, '평양양말공장의 아름답게 피여나는 철쭉' 소개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4/02 [08:31]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아름답게 피여나는 《철쭉》'이란 제목으로 "지금 공화국의 평양양말공장에서는 세상에 널리 알려진 《철쭉》상표를 단 양말들이 쉬임없이 쏟아지고 있다"고 2일 소개했다.

 

▲ 평양양말공장의 로동자들과 제품. 사진=조선의 오늘     © 김일미 기자

▲ 평양양말공장의 로동자들과 제품. 사진=조선의 오늘     © 김일미 기자



다음은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기사 전문.

 

아름답게 피여나는 《철쭉》

 

지금 공화국의 평양양말공장에서는 세상에 널리 알려진 《철쭉》상표를 단 양말들이 쉬임없이 쏟아지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어가는 이곳 로동계급이 올해에도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여러가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드높은 증산열기로 들끓는 평양양말공장의 남자양말직장 생산현장을 찾은것은 얼마전이였다.

사르륵, 찰칵, 찰칵…

고르로운 동음이 울리는 자동양말기들과 봉조공정, 열처리공정, 포장공정을 거쳐 줄줄이 흘러나오는 《철쭉》상표 양말들…

우리의 눈앞에는 산뜻한 작업복을 차려입고 자동양말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생산에 여념이 없는 제직공들의 모습이 참으로 이채롭게 안겨왔다.

그들의 작업모습에 심취되여있는 우리에게 직장의 한 일군이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직장로동자들의 기세가 정말 대단합니다.》

만부하를 건 자동양말기들의 동음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후덥게 해주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동양말기에서 쏟아져나오는 반제품들이 여러개의 바구니들에 가득 채워졌다.

반제품들이 넘어오기 바쁘게 봉조공들이 민첩한 동작으로 반제품들을 봉조기에 쉬임없이 밀어넣었다.

눈깜빡할 사이에 반제품의 앞부분이 봉조되면서 열처리공정으로 넘어가고 열처리를 거친 양말들이 잠간사이에 포장공정을 거쳐 완성품으로 되여 쌓이는 모습은 볼수록 흐뭇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고조를 이루는 이곳 로동계급의 생산열의를 북돋아주는가 생산현장의 속보판에는 혁신의 새 소식이 나붙었다.

《오늘계획 120% 수행!》

그 글발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은 더없이 뜨거워졌다.

자연의 철쭉은 한계절에만 피여난다. 하지만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받들어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가는 이곳 로동계급의 드높은 증산열의로 하여 평양의 《철쭉》은 이렇게 사계절 아름답게 피여나고있는것이다.

우리는 평양양말공장의 그 어디서나 힘차게 울리는 만부하의 동음과 기대마다에서 쉬임없이 쏟아지는 《철쭉》상표 양말들을 바라보면서 그속에서 더욱더 꽃펴날 인민의 기쁨넘친 모습을 그려보며 공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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