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연맹장 심경선) 소속 대학생 로버스카우트들이 지난 3월 30일(월) ~ 4월 1일(수) 부산지역 방역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역사회 코로나 19 확산방지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신체 및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있는 키즈아트어린이집, 벽산유치원, 아이숲유치원, 신익유치원, 무덕유치원, 봉우리유치원, 새들유치원, 백합유치원, 수정캐슬유치원, 창의글로벌 어린이집, 대저유치원, 엄궁한신유치원, 괘법한신유치원 총 13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3차에 걸쳐 방역을 실시했다.
로버스카우트들이 2인 1조로 나눠 유치원 시설의 출입구 화장실, 어린이들이 오래 사용하는 교실, 실외 놀이터 등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손잡이를 닦는 등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 19에 맞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했다.
심경선 연맹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로버스카우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자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코로나 19 빠른 종식을 위해 안전 수칙 홍보 활동과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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