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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가균주보존연구소, '효능높은 양어영양먹이첨가제 개발​'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20/04/04 [08:06]

북 국가균주보존연구소, '효능높은 양어영양먹이첨가제 개발​'

김일미 기자 | 입력 : 2020/04/04 [08:06]

 [+코리아타임즈=김일미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4일 "국가과학원 국가균주보존연구소 과학자들이 효능높은 양어영양먹이첨가제를 개발하여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국가과학원.사진=위키백과     © 김일미 기자

 

다음은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기사 전문.

 

효능높은 양어영양먹이첨가제 개발 ​

 

공화국의 국가과학원 국가균주보존연구소 과학자들이 효능높은 양어영양먹이첨가제를 개발하여 적극 도입하고있다.

이 양어영양먹이첨가제는 닭공장, 오리공장 등 가금공장에서 나오는 페산물인 털단백질을 가지고 얻어낸 아미노산을 주성분으로 하고 여기에 각종 비타민과 미량원소, 소화효소 등을 조화롭게 배합하여 만든 우리 식의 먹이첨가제이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배합먹이와 먹이첨가제생산기지를 잘 꾸리고 질좋은 배합먹이와 먹이첨가제를 더 많이 생산공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양어먹이첨가제라는 새로운 연구분야에 대담하게 뛰여든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세계적인 추세자료와 국내의 현 실태를 구체적으로 조사분석하면서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심화시켜나갔다.

이 과정에 과학자들은 가금공장들에서 한해에만도 수십t씩 나오는 털단백질을 회수하여 아미노산을 생산하는 방법을 확립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가금과 같은 집짐승은 물론 양어먹이첨가제로도 리용할수 있다는것을 밝혀내고 우리 식의 양어영양먹이첨가제를 개발하였다.

이 성과에 토대하여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도입시험을 위해 어느 한 양어장으로 나가 양어영양먹이첨가제를 메기, 칠색송어, 철갑상어양어에 적용하였다. 그리하여 이 첨가제가 물고기의 영양상태도 좋게 하고 종전에 비해 메기의 증체률은 30%, 사름률은 20%이상, 칠색송어와 철갑상어의 증체률은 20%이상 높아지게 한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과학자들은 이어 쏘가리양어와 미꾸라지양어에도 도입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냈으며 먹이첨가제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지용성비타민을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에서도 전진을 이룩하였다.

우리 과학자들에 의하여 양어영양먹이첨가제가 연구개발됨으로써 양어부문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먹이첨가제를 국산화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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