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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독특한 형태미를 나타내는 조선 치마저고리' 소개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8 [08:06]

北, '독특한 형태미를 나타내는 조선 치마저고리' 소개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4/08 [08:06]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우리 공화국에서는 해마다 전국조선옷전시회를 진행하여 조선치마저고리의 형식과 색갈, 무늬들을 더욱 세련시키고 다양하게 하고있다"고 8일 보도했다.

 

▲ 독특한 형태미를 나타내는 조선치마저고리. 사진=조선중앙통신     © 이형주 기자

▲ 독특한 형태미를 나타내는 조선치마저고리. 사진=조선중앙통신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독특한 형태미를 나타내는 조선치마저고리

 

언제인가 세계 여러 나라의 녀성들이 모인 국제회의장에서 서방의 한 인사는 우리 공화국녀성들이 입고있는 치마저고리를 보고 마치 전설속의 선녀들이 입는 옷처럼 황홀하다고 감탄한바 있다.

조선녀성들이 즐겨입는 아름답고 전통적인 치마저고리는 수천년의 력사가 있는 문화적이고 세련된 옷으로서 오늘도 세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만 하다.

특히 조선치마저고리의 형태미가 매우 독특한데 대하여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의 한 연구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크게 저고리와 치마로 이루어진 우리 녀성들의 민족옷은 짧은 저고리의 세부적형태, 시원하게 처리된 긴치마모양이 잘 어울려 매력적인 멋을 자아낸다.

풍만한 립체감을 나타내는 치마와 그 우에 살짝 얹혀지는 저고리는 보는 사람들에게 보다 세련된 느낌을 준다.

옷의 륜곽선과 깃, 도련, 고름 등의 균형적인 조화 역시 민족옷의 자연미를 더해준다.

두 가닥의 긴 옷고름과 깃부분에 덧댄 흰색의 동정을 비롯하여 산뜻하고 정결한 감을 주는 매 요소들의 꾸밈새도 전반적인 옷차림새의 독특한 형태미를 부각시킨다.

이처럼 아름답고 고상한것으로 하여 오늘날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선민족의 특색이 잘 살아나는 옷으로, 조선녀성의 곧고 강인한 기품이 그대로 풍겨나는 옷으로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있는 조선치마저고리.

우리 공화국에서는 해마다 전국조선옷전시회를 진행하여 조선치마저고리의 형식과 색갈, 무늬들을 더욱 세련시키고 다양하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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