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오페라작곡가 푸치니 만나는 토요일 아침용인시,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마티네’ 공연 선보여드디어 여름방학이다. 자녀들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지 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되는 시즌이기도 하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마티네’ 공연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은 ‘푸치니 오페라 이야기’로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를 많이 작곡한 이탈리아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 아리아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공연은 오페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 단체인 ‘세종 오페라단’ 단원들의 실력 있는 연주를 통해 오페라 ‘라 보엠(la boheme), 나비부인(madame butterfly), 토스카(tosca) 등 아름다운 명 아리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인기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kbs 클래식 fm의 간판 프로그램인 “장일범의 가정음악실”의 dj이기도 한 장일범의 해설로 오페라를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도록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되는 공연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마티네 콘서트’는 저렴한 공연료(전석 5천원)로 수준 높은 공연을 부담 없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쉽게 즐기는 클래식(8월 13일)’, ‘쉽게 즐기는 우리 가락(8월 20일)’, ‘잼스틱과 함께하는 유쾌한 타악 퍼포먼스(8월 27일)’ 등 다양한 공연이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관람료 전석 5천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예매는 전화(031-324-8994~5, 4540), 방문은 여성회관 1층 매표소 원본 기사 보기:gugakpeople.com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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