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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오늘 취재수첩, '대동강주사기공장을 찾아서'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10 [08:26]

조선의오늘 취재수첩, '대동강주사기공장을 찾아서'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4/10 [08:26]

 북 조선의 오늘은  '뜨거운 인민사랑이 깃든 의료기구생산기지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얼마전 우리는 위대한령도자김정일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밑에 일떠선 대동강주사기공장을 찾았다고 10일 보도하였다.

 

▲ 대동강주사기공장. 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뜨거운 인민사랑이 깃든 의료기구생산기지를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위대한령도자김정일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밑에 일떠선 대동강주사기공장을 찾았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실감할수 있게 제약공장들과 의료기구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의료기관들의 면모를 일신하며 의료봉사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우리와 만난 지배인은 대동강주사기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신뢰와 호평이 나날이 커지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우리 공장을 참관한 세계보건기구의 대표들은 조선에 이런 훌륭한 의료기구공장이 있을줄은 몰랐다고 무척 놀라와했습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내보이며 세계적으로도 이런 공장은 몇개 안된다고, 이처럼 훌륭한 공장을 볼수 있게 하여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선진수준의 의료기구공장들을 적지 않게 보았을 그들이 진심으로 감탄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생각이 깊었다고, 대동강주사기공장을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 보배공장으로 훌륭히 꾸려주시려 그토록 마음기울이신 절세위인들의 헌신의 로고가 더욱 사무쳐와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고 감격에 겨워 말하였다.

이윽고 그는 우리를 혁명사적교양실로 안내하였다.

위대한장군님의자애로운영상을 모신 사진문헌들을 숭엄히 우러르는 우리에게 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감회도 새로운 주체89(2000)년 12월 19일 우리 공장을 찾아주신 위대한장군님께서는 각종 규격의 주사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의료기구들이 줄줄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바라보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질좋은 주사기를 더 많이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습니다.》

뜻깊은 그날 위대한장군님께서는 주사기공장에서는 주사바늘을 잘 만드는것이 기본이라고 하시면서 주사바늘을 잘 만들어야 환자들에게 아프지 않게 주사를 놓아줄수 있다고 다심하게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공장에서 생산한 시제품주사기들을 또다시 한참이나 보아주시다가 이 공장에서 생산한 주사기로 자신께서 먼저 주사를 맞아보아야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이 주사를 맞으며 느낄 자그마한 아픔까지 걱정하신 인민의 령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일에서는 사소한 에누리도 없어야 하며 모든것이 완전무결해야 한다는 높은 요구성을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신 인민의 위대한어버이,

언제나 인민을 위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빛나는 현실로 펼치시려 그토록 마음기울이신분은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이시다.

주체105(2016)년 9월 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면서 공장에 어려있는 위대한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대동강주사기공장에는 위대한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높은 생산성과로 한평생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을 위해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원수님의 현지지도로정을 따라 우리는 생산건물로 향하였다.

생산현장에 들어서니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이 눈앞에 안겨들었다.

《우리 공장은 원료투입으로부터 사출, 조립, 포장, 제품운반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이 자동화, 흐름선화되여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기사장의 긍지에 넘친 말이였다. 그는 경애하는원수님께서 공장의 모든 생산공정에서 손로동을 없애는것이 총적목표라고 하시면서 공장의 무균화, 무진화도 완벽하게 실현할데 대하여 가르치신데 대하여 들려주었다.

《그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위대한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대동강주사기공장은 응당 의료기구공장들을 주체화, 현대화하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대동강주사기공장을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장의 본보기, 표준이 될수 있게 현대화하고 모든 의료기구공장들이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여 의료기구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하자는것이 바로 당의 의도이라고 강조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원수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심장으로 받들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얼마나 줄기찬 투쟁의 행로를 걸어왔는가를 공장에서 이룩된 성과자료들이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었다.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들과 힘과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자랑스러운 성과들을 이룩해온 나날에 공장은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는 영예를 지니였으며 몇해전에는 주사기생산공정, 주사바늘생산공정, 점적기생산공정이 국가GMP인증을 받게 되였다.

위대한장군님과경애하는원수님의 인민사랑이 참으로 뜨겁게 어려있는 대동강주사기공장!

절세의위인들의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우리는 더욱 굳게 확신하였다.

대동강주사기공장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구생산에서 비약적인 발전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리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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