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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식, 40년만에 광주 민주광장(구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5/18 [11:06]

5.18기념식, 40년만에 광주 민주광장(구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

이성민 기자 | 입력 : 2020/05/18 [11:06]

 1980년 5월18일 이후 40년만에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민주광장에서 사상 최초로 개최되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사진=연합뉴스)     © 이성민 기자

 

전남도청은 광주시민 등 호남인들이 전두환 쿠데타세력에 끝까지 맞서 싸운 시민군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이다.

목숨을 건 투쟁으로 전두환 세력에 맞선 광주시민들의 역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헬기 사격, 전투기 출격, 집단 발포 명령자 등 진상규명은 완료되지 않았다. 극우 집단의 막말과 폄훼도 여전하다. 무엇보다 전두환씨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의 타이틀은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국가 핵심 인사와 5.18 유족 등을 포함해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도입 영상(영화 ‘26년·화려한휴가·택시운전사’ 활용) △국민의례 △경과보고(유가족 남녀 대학생) △편지 낭독(최정희씨가 희생된 남편의 사연 낭독) △기념사(김용택 시인의 ‘바람이 일었던 곳’을 문흥식 구속부상자회장이 낭독) △기념공연(작곡가 정재일과 영화감독 장민승의 ‘내 정은 청산이오’)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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