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강진군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휴장했던 실내수영장을 오는 25일 개장한다.

군은 지난 2월 23일부터 코로나19 대응 및 실내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스포츠센터를 임시 휴장했다.

임시휴관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수영장 타일·지붕·여과기 교체, 샤워실·탈의실 리모델링, 체력단련장 바닥 매트 교체, 운동기구 수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수영장 이용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개장 이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영장 입구에서 고온 발열자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이들의 입장을 제한해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을 이어나간다.

이승옥 군수는 “휴장 기간 동안 수영장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니, 앞으로 군민들이 더 깨끗하고 개선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푸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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