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1일, 2020년 언론인 대상 정례브리핑 재개- 경제환경국 소관 정읍사랑상품권, 태인축구장 조성 등 주요 현안 심층 브리핑[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정읍시가 21일 2020년 언론인 대상 정례브리핑을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올해 첫 번째 정례브리핑을 실시한 후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브리핑을 잠정 중단했었다.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정례브리핑 재개를 결정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박종일 경제환경국장이 나서 국 관할 5개 과와 1개 소의 주요 현안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 국장은 브리핑에 앞서 먼저 코로나19 차단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어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는 언론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국 소관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추진해 가야한다”며 경제환경국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 정읍사랑상품권(지역경제과) ▲산업단지 조기 분양 등 일자리창출(첨단산업과) ▲신태인읍 행정문화복합센터 신축(공동체과) ▲미세먼지 저감·대응사업(환경과)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사업(산림녹지과) ▲태인축구장 조성(시설관리 사업소) 등을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 이용과 가맹점 모집, 태인축구장 조성 등 집중 홍보가 필요한 국 소관 각 부서 현안 사업을 브리핑을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사업 설명 후 코로나19 장기화 속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시정 정례브리핑을 갖고 있다.
해당 국·단·실과소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하며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브리핑은 21일 재개한 경제환경국 브리핑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문화행정국, 복지교육국, 경제환경국, 도시안전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직속실과 순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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