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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7일, 기해농민봉기 기념 조형물 설치 제막식 가져

- 입암면 소재 왕심마을에 조형물 설치…, 시민들 자발적 성금 모금 참여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5:11]

정읍시 27일, 기해농민봉기 기념 조형물 설치 제막식 가져

- 입암면 소재 왕심마을에 조형물 설치…, 시민들 자발적 성금 모금 참여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0/05/27 [15:11]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정읍시가 입암면 왕심마을에 기해농민봉기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고 27일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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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에 따르면 기해농민봉기1899527(418) 왕심마을에서 벌왜(伐倭), 벌양(伐洋), 보국안민(輔國安民)을 기치로 일어난 농민봉기다.

 

중심인물이 모두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고, 동학농민혁명의 구호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제2의 동학농민혁명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역사적 사건을 기리기 위해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기해농민봉기 12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학술조사를 거쳐 이번에 왕심마을에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

 

조형물 제작은 서울 일본 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작가가 맡았다.

 

더불어, 이번 기념 조형물 설치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조형물 건립에 힘을 보태며 그 가치가 더욱 빛났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맏형으로서 지나치거나, 잊혀지거나, 사라져가는 역사를 발굴해 혁명정신 계승과 다양한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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