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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식품꾸러미 지원 ‘눈길’

1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특성에 맞게 꾸러미 구성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8:12]

전남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식품꾸러미 지원 ‘눈길’

1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특성에 맞게 꾸러미 구성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5/27 [18:12]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민선3기 공약인 ‘학교 밖 청소년 보호 장치 마련과 대안교육 지원’ 실현을 위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키로 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추진한 학교 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에서 제외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 행정으로 ‘식품 꾸러미’를 준비해 제공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출석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중식에 대한 지역사회와 부모들의 걱정을 반영해 이번 꾸러미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미 배부한 ‘검정고시 및 진로진학 지원 사업비’ 항목 중 중식비 예산 범위 내에서 식품꾸러미를 지원키로 했다.

이 꾸러미는 도교육청 검정고시 및 진로진학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한 도내 16개 꿈드림에서 관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된다.

각 시·군의 꿈드림에서 수요자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 1인 4만원 상당의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직접배송 및 택배 등의 방법으로 지원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여러 사유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이 된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의 보호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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