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창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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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주고자 참여한 모든 회원이 봉사에 임했으며, 봉사에 참여한 25여 명의 회원들은 이틀간 창평면 관내 4가정의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보장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도배·장판 교체사업은 매년 창평면 주민자치회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주민들의 응원이 이어져 지속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순임 창평면 주민자치회 회장과 최영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창평면은 복지농장 운영을 통한 수확물 나눔, 도시락 배달 사업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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