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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상] '국제아동절, 만발하라 아름다운 꽃망울들아!'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06:34]

[북 영상] '국제아동절, 만발하라 아름다운 꽃망울들아!'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01 [06:34]

 북 조선의 오늘은 1일 '[화면편집물] 만발하라, 아름다운 꽃망울들아!​​'라는 제목으로 8분여 분량의 영상을 보도하였다.

 

▲ 방송화면 갈무리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방송보도 전문.

 

6월의 첫 아침, 일흔번째의 국제아동절이 밝아왔다.

아름다운 꽃망울들인 어린이들의 명절이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꽃송이로 만발하게 피여나 강산을 아름다운 화원으로 더욱 눈부시게 할 꽃망울들!

내 조국의 아름다운 오늘과 창창한 래일를 다 담고있는 꽃망울들의 모습을 바라볼수록 깊어지는 생각, 뜨거워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

꽃망울!

꽃망울은 아름답지만 태양의 빛과 열을 받아야 활짝 피여날수 있다.

오늘날 세상을 둘러보면 가냘프고 불쌍한 어린이들의 모습이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허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눈을 아프게 찌르는것은 부모없는 아이들의 불쌍한 모습이다.

예로부터 부모없는 아이들처럼 불행한 아이들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 조국의 원아들은 결코 불행한 아이들이 아니다.

우리 원아들의 생활이 얼마나 행복한가에 대해 온 세상이 다 알고있다.

돌이켜보면 남달리 사랑과 정을 그리워하는 우리 원아들이 부모없는 서러움과 외로움을 모르고 활짝 피여나게 된것은 해님의 따사로운 빛발을 받아안은 그때부터였다.

인류위인사는 원아들과 어린이들의 따사로운 해님이 되시여 행복도 희망도 다 꽃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아직 모르고있다.

전정 얼마나 위대한 후대사랑의 력사가 이 땅우에 새겨졌던가.

조국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위해 후대들을 잘 키우고 돌보아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항일의 그 나날 일제놈들에게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해 아동단학교도 세워주시고 친히 등에 업어 혁명가로 키워주신 수령님이시였다.

전화의 나날 부모잃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전쟁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최고사령부에서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사랑과 정을 기울여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찌 그뿐이랴.

전후복구건설시기 반토굴을 헐어버리며 이 땅우에 제일먼저 일떠세워주신것도 부모없는 원아들을 위한 육아원, 애육원이였다.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랑의 손길아래 그때로부터 양지바른 곳마다에 육아원, 애육원이 훌륭히 일떠서는 사랑의 력사가 시작되였다.

우리 원수님께 있어서 원아들의 웃음은 억만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는 가장 큰 기쁨이고 자랑이며 행복이시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원아들을 위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세상이 부럽도록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온 나라 곳곳에서 원아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도록 그 얼마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던가.

부모없는 원아들만이 아니였다.

온 나라의 어린이들이 따사로운 태양의 손길아래 한점 그늘없이 행복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꽃망울로 활짝 피여나고있다.

내 조국의 그 어느 탁아소나 유치원에 가보아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철따라 맛있는 과일이며 물고기들, 갖가지 영양식료품들과 보약재들이 가슴가득 안겨지는 모습을 볼수 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콩우유와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들이 쏟아져나오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이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아동병원이 어떤 손길속에 일떠서게 되였는지 그리고 평양아동백화점의 실내놀이터에는 또 얼마나 다심한 사랑이 깃들어 있는것인지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모든것이 풍족하여 베풀어지는 사랑이 아니였다.

올해의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조국의 북변으로부터 동서해의 한끝까지 학령전어린이들에게 《해바라기》학용품일식이 안겨진 이야기를 두고 세상사람들은 전설같은 이야기라 칭송하며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에 대해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우리의 꽃망울들이 그처럼 아름다운것은 황홀한 꽃송이로 더 활짝 피여나도록 래일을 축복하며 보살펴주는 사랑의 손길이위대하기때문이다.

《우리 신아가 외국의 이름있는 음악대학에 가서 공부하게 되였다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우리 부모들도 함께 가서 말입니다.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우리 신아의 재능을 꽃펴주려고 우리 부모들도 그 길에 세워준 고마운 사랑의 조치에 격정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여러 국제축전에서 훌륭한 예술적기량을 보여준것으로 하여 이름을 떨친 경상유치원의 어린이들은 주체107(2018)년 10월 제15차 국제축전 《모스크바는 벗들을 맞이한다》에서 또다시 어은금3중주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3월 로씨야에서 진행된 제3차 그라이네브명칭 모스크바국제피아노콩클에서도 이 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세계음악계를 놀래웠다.

음악신동들뿐이 아니였다.

서예와 그림, 주산과 바둑, 글과 시짓기, 작곡과 외국어를 비롯한 그 모든 분야의 신동들이 우리 조국에서는 나날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 인민을 기쁘게 하여주고있다.

하기에 오늘 세인들은 《조선이야말로 신비경의 나라》, 《어린이들이 령도자를 우러러 〈아버지〉라 부르는 조선》, 《해님의 품속에서 행복을 노래하는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는것이다.

비옥한 토양에서 따뜻한 태양의 빛과 열을 받으며 아름답게 피여나는 우리의 꽃망울들은 해님의 품에 안긴 크나큰 행운속에 더욱 만발하게 피고피여나 휘황찬란할 조국의 래일을 더욱 아름답게 하여줄것이다.

이 나라 천만부모들의 사랑을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거운 사랑을 지니신 온 나라 아이들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천만년 노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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