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부푼 개학의 꿈, 빨리 그날이 왔으면...'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01 [06:25]
"귀여운 그 얼굴을 바라볼수록 해님의 사랑어린 해바라기학용품을 주런히 펼쳐놓고 개학날이 어서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을 그 모습이 눈에 선히 안기여온다."고 조선의 오늘에서 1일 보도하였다.
▲ 학용품을 품에 꼭 껴안고 단잠에 든 귀여운 어린이. 사진=조선의오늘 © 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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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보도 전문.
빨리 그날이 왔으면...
해바라기학용품을 품에 꼭 껴안고 단잠에 든 귀여운 어린이.
많고많은 놀이감, 고운 인형도 있건만 어찌하여 어린이는 해바라기학용품을 그처럼 소중히 품에 안고 잠든것인가.
귀여운 그 얼굴을 바라볼수록 해님의 사랑어린 해바라기학용품을 주런히 펼쳐놓고 개학날이 어서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을 그 모습이 눈에 선히 안기여온다.
아마도 어린이는 꿈꾸고있으리라.
이 학용품으로 학습장들마다 5점꽃을 꽃피워 아빠, 엄마에게 자랑하는 자기의 장한 모습을!
그리고 해님만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활짝 피여나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아버지원수님께 기쁨드릴 그날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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