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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축분뇨 관리 실태 집중점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0:12]

경북도, 가축분뇨 관리 실태 집중점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6/01 [10:12]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경상북도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가축분뇨 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에서 주관해 대구지방환경청과 시·군 합동으로 11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영업체(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자원화시설 등) 등 도내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대규모 및 악취 등 상습민원 유발시설, 주요하천(공공수역) 인접 밀집시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시설, 지자체간 경계지역 악취 발생시설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배출시설·처리시설의 인허가, 악취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중간배출 하는 행위, 비밀배출구 등 중간배출시설 설치행위도 점검대상이다.

이밖에 작물재배에 관계없이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살포하거나 농경지를 처리장소로 간주해 반복적으로 과다 살포하는 행위도 점검사항에 포함된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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