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제1기 정읍 시민정원사들이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에 걸쳐 공공기관 화단 내 조경수 전지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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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시행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정읍 만들기에 동참한 첫 번째 봉사활동이다.

조경수 전지작업은 보건소 신청을 받아 관리가 미흡하고 예산 확보가 안된 읍면보건지소 6개소(북면, 이평면, 덕천면, 태인면, 칠보면 보건지소, 복흥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형 소나무, 꽝꽝나무, 철쭉 등 조경수 머리 단장으로 환자들을 맞이할 깨끗하고 쾌적한 보건지소로 재탄생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들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 정읍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모든 시민이 정원사가 되어 향기도시 정읍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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