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북 '우리 선생님으로 불리는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의사 김성일'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07:22]

북 '우리 선생님으로 불리는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의사 김성일'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03 [07:22]

 "의료일군들속에는 높은 실력과 뜨거운 정성으로 환자들로부터 《우리 선생님》으로 불리우는 의사들이 수없이 많다."며 "그들중에는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미용외과에서 일하는 30대의 젊은 의사인 김성일도 있다."고 조선의 오늘에서 3일 보도하였다.

 

▲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의사 김성일(가운데). 사진=조선의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우리 공화국의 의료일군들속에는 높은 실력과 뜨거운 정성으로 환자들로부터 《우리 선생님》으로 불리우는 의사들이 수없이 많다.

그들중에는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미용외과에서 일하는 30대의 젊은 의사인 김성일도 있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그가 환자들로부터 《우리 선생님》으로 불리울수 있게 되였는지?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성은 사회주의보건의 속성이며 생명입니다.》

지난해 어느날 그가 일하는 병원으로는 한 녀성이 오래전에 뜻밖의 일로 화상을 입어 얼굴전반이 험상궂게 변한 자기딸을 데리고 찾아왔다.

환자의 상태가 심하여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있을 때 그는 자진하여 처녀의 담당의사가 되였다.

꽃시절 한창나이에 이지러진 얼굴때문에 육체적아픔보다 마음속고충이 더 컸을 처녀를 바라보며 그는 이렇게 속다짐하였다.

(그 처녀에게 자기의 본래모습을 되찾아주는것이 의사로서 응당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그때부터 그는 처녀의 회복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하였다.

화상흠집이 오래동안 굳어진 상태인데다가 특수한 체질이여서 치료과정에 제기되는 애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그는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전투를 벌려나갔다.

이 나날 무려 4차에 걸치는 피부수술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그가 기울인 노력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때로는 필요한 의학기술자료를 찾기 위해 먼길을 걷기도 하였고 치료에 필요한 약재를 얻기 위해 끼니를 건느기도 하고 밤을 지새운적도 많았다.

환자의 영양보충을 위해 가정에서 성의껏 준비한 보양음식들도 가져다주며 기울인 정성은 또 얼마였던가.

이렇게 친혈육도 다하지 못할 그의 지극한 사랑과 정성으로 하여 처녀는 끝내 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되찾게 되였다.

처녀가 퇴원하는 날 그의 어머니는 자기 딸의 옛모습을 되찾아주고 마음속고충을 풀어준 의료일군들에 대한 고마움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그가 환자들을 위해 바친 정성은 이뿐이 아니다.

언제인가는 비행사안해의 남모르는 고충을 알고 그의 담당의사가 되여 첨단수술방법을 활용하여 끝끝내 본래모습을 되찾아주었고 또 언제인가는 뜻밖의 일로 코와 귀를 상한 한 청년의 수술치료를 위해 필요한 자재와 갖가지 보약을 마련해주기도 하였다.

이렇듯 그는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수백명이나 되는 환자들을 치료하여주었다.

지금도 그에게 사람들은 어떻게 되여 그렇게 많은 환자들을 맡아 완쾌시킬수 있었는가고 묻군 한다.

그때마다 그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군 한다.

- 의술은 인술이라는 말이 있듯이 의료봉사사업에서 중요한것이 바로 환자들에 대한 우리 의료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이라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