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남도,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 수신 시간 대폭 단축

-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17:05]

경남도,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 수신 시간 대폭 단축

-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0/06/04 [17:05]

 

▲ 대기오염측정소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형섭)은 도민들에 발송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경보 발령 문자메시지 최대 수신시간을 절반 이하로 대폭 단축하였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말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6월부터 개선된 자동발령시스템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시스템’은 기존에 단일서버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최근 문자 수신 신청의 대폭적인 증가(2018년 : 1만 명 → 2020년 3만 명)로 경보 문자가 도민들에게 도달하는데 발령 후 최대 30분까지 소요되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문자 발송모듈을 이중화하여 발령 후 전송속도를 2배 이상 높여 최대 발령 시간을 15분으로 줄이는 등 문자 수신 시간을 대폭 단축하였다. 또한 서버 추가 도입으로 Wep 서버와 DB 서버를 분리하여 보안도 한층 강화했다.

 

임중근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대기오염경보 자동발령시스템’을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며, “대기오염경보 상황을 이전보다 훨씬 신속하게 전파함으로써 일반시민은 물론 영유아·노약자 등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오존)에 민감하고 취약한 계층이 대기경보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도민의 건강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대기오염경보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에 대하여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하여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해당 시․군에 발령한다. 발령단계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는 ‘주의보’, ‘경보’ 등 2단계로, 오존은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등 3단계로 운영하고 있다.

 

대기오염경보 문자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knhe)에 대기오염경보 SMS 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