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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타령, 맹목적인 굴종이 가져다준 대가"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23 [11:33]

"한미동맹타령, 맹목적인 굴종이 가져다준 대가"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23 [11:33]

 북 선전매체 메아리는 23일 '맹목적인 굴종이 가져다준 대가'라는 제목에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눈만 짜개지면 외워대군 하는것이 그 무슨 《동맹》타령이다."며 강하게 비난하였다.

 

▲ 한미 합동군사훈련.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맹목적인 굴종이 가져다준 대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눈만 짜개지면 외워대군 하는것이 그 무슨 《동맹》타령이다. 원래 동맹은 서로간의 존중과 리해, 자주적이고 동등한 호상관계를 기초로 하고있다. 만약 이러한 존중과 동등의 관계가 파괴된다면, 일방이 타방을 낮추보고 상대의 리익을 훼손한다면 그것은 이미 동맹이라고 할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남조선미국관계의 현 주소를 놓고보면 지위와 리익의 측면에서 높고 낮음이 명백하고 득과 실이 고착된 불평등의 관계에 있다고 할수 있다. 남조선미국관계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대두하고있는 《미국우선주의》가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자타가 인정하고있듯이 그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동맹》의 울타리안에서 배회하는 《미국우선주의》는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특히 국제관계문제에서 더욱 그러하다. 남조선당국이 주변나라와의 관계를 의식하면서 《균형외교》의 목소리를 높이고 《전략적모호성》에 집착해도 미국은 안하무인이다. 무엇보다 미국의 리익이 우선이며 남조선의 모든 대외관계도 무조건 그에 복종해야 한다는것이다.

이로부터 미국은 남조선당국의 외교적립장과 처지같은것은 애초에 무시하고 저들주도의 《경제번영망》가입, 홍콩보안법제정에 대한 반대립장표명, 화위기술유한공사제재가담 등을 련일 압박하고있다.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동맹》이라고는 입밖으로 줄줄 외우면서도 실지 행동은 판이하니 말이다. 엄청난 대가를 예상해야 하는 이런 무리한 강박에 시달려야 하는 남조선당국의 처지는 또 얼마나 가긍한가. 화위기술유한공사제재가담만 놓고 보더라도 이 공사와의 거래를 단절하는 경우 여러 수출기업들이 년간 107억US$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당한다고 한다. 바로 《동맹국》이라는 미국이 이렇듯 엄청난 불리익을 남조선당국에 강박하고있는것이다.

보다싶이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해서라면 《동맹》도 서슴없이 희생물로 만드는것이 미국이다. 이것은 비단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호르무즈해협파병, 인디아태평양전략동참요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요구 등 그러한 실례들은 허다하다. 반대로 싫든 좋든 무조건 미국의 요구에 따라야 하는것이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남조선당국의 처지이다. 바로 이것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동맹》타령의 참담한 실상이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이런 무리한 요구에 항변한마디 못하고 묵묵히 동참하고있는데 있다. 지금도 남조선당국은 《일국량제》요, 《홍콩의 변화발전》이요 하면서 미국의 역성을 들기에 여념이 없다.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리익이 무참히 짓밟히고 외교적고립을 당하는 문제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에 쌍수를 들어 편승하고있으니 과연 제정신이 있긴 있는지 의문이다.

이렇듯 자그마한 자존심과 주대도 없는 남조선당국의 비렬한 추태에 세인이 비난과 조소를 보내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 아니겠는가.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불평등의 울타리안에서 뛰쳐나오지 못하고 매번 비참하게 당하기만 하는 남조선당국이 참으로 불쌍하기 짝이 없다. 하기야 사대와 굴종을 숙명으로, 체질로 해온 남조선당국이고 보면 이런 수치와 굴욕을 당한들 과연 누구를 탓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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