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훈)는 지난 24일 하북산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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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지관은 접근성이 떨어져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마을을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면민에게 큰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시간이 됐다.

이날 발열체크 및 손소독, 참석자 명단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각각 재능기부로 칼갈이, 건강상담, 포토존 운영, 건강박수교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거리가 멀어 이용하지 못했던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게 해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성령 고서면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통해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욕구 해소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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