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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민족수예발전에 이바지하는 평양수예연구소의 연구성과들'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07:42]

북 '민족수예발전에 이바지하는 평양수예연구소의 연구성과들'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7/01 [07:42]

 "공화국의 평양수예연구소에서 우리 식의 새로운 수예기법들을 연구완성하여 민족수예를 전면적으로 다양하게 발전시켜나가고있다."고 조선의 오늘에서 1일 보도하였다.

 

▲ 동물수예 《풍산개》.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 평양수예연구소 전경.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민족수예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들​

 

공화국의 평양수예연구소에서 우리 식의 새로운 수예기법들을 연구완성하여 민족수예를 전면적으로 다양하게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녀성들은 옛날부터 수놓이를 많이 하여왔으며 수예품에는 슬기롭고 지혜로우며 외유내강한 조선녀성들의 아름다운 품성이 반영되여있다.》

이곳 창작가, 수예공들은 올해에 들어와 수십가지의 새로운 수예기법을 개발도입하였다.

전통적인 기초기법들을 발전시켜 수예작품의 형상성을 높이기 위한 새 기법창조사업이 추진되였으며 여러가지 수예기법의 특성이 잘 살아나면서도 기초기법들이 보다 조화롭고 독특하게 배합된 기법들이 창작실천에 적극 구현되고있다.

특히 백두산의 웅건장중한 모습을 품위있게 보여주고 작품전반의 형상적효과를 높인 3면립체수예는 새로운 응용기법으로 창작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되고있다.

우리 인민의 민족적정서와 생활감정을 잘 반영한 인물수예 《농악무》와 자연풍물을 실감있게 재현하고있는 풍경수예 《단풍계곡》, 동물수예 《풍산개》 등에는 조선수의 회화적질감을 높이기 위하여 기법창조에 열정을 다 바친 이곳 종업원들의 노력이 깃들어있다.

 

연구소에서는 수예품의 형식을 개선하는데도 큰 힘을 넣어 작품의 원근감과 립체감, 량감을 더해주는 기술들을 연구도입함으로써 량면이색이형태수예, 립체수예 등 수예형식을 보다 발전시켰다.

수예품의 질제고를 위한 과학연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속에 향기보장기술, 나노분말처리에 의한 탈색방지기술이 더욱 완성되여 수예품의 감상적효과를 높이였다.

새롭고 혁신적인 수예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사업도 계획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오늘도 이곳 연구소의 창작가, 수예공들은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고 민족적정서가 풍만한 수예작품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창작완성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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