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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ㆍ여름 성수기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해상순찰대 전진배치 -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15:59]

속초해경ㆍ여름 성수기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해상순찰대 전진배치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7/02 [15:59]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여름철 해수욕장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해상순찰대 운영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올 여름 유독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코로나19로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사고 등에 대비한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전 물놀이 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고성 송지호, 양양 하조대 등 중요 지역에 해상순찰대 2팀을 전진 배치해 운영중이다.

 

 

또한 관내 6개소(대진, 공현진, 문암, 아야진, 수산, 남애) 출장소에는 주간에 한해 경찰관이 상시 배치돼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해당 해상순찰대 및 출장소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많은 관광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서객들은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수영 등은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속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해수욕장 기간 중 물놀이 사고로 총 14명(17년 3명, 18년 8명, 19년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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