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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음식 조리 시 수도꼭지에 고무호스(PVC) 연결하지 마세요!

- 음식물에 냄새 유발, 심하면 구토나 복통 일으킬 수 있어

유범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2:11]

원주시, 음식 조리 시 수도꼭지에 고무호스(PVC) 연결하지 마세요!

- 음식물에 냄새 유발, 심하면 구토나 복통 일으킬 수 있어

유범수 기자 | 입력 : 2020/07/03 [12:11]

▲ 원주시, 음식 조리 시 수도꼭지에 고무호스(PVC) 연결하지 마세요!  © 원주시


□ 원주시가 식자재 세척 및 음식물 조리 시 수도꼭지 고무호스 연결 사용 자제 홍보에 나섰다.

 

□ 수도꼭지에 PVC 재질의 고무호스를 연결해 음식을 조리하면 고무호스에 함유된 페놀 성분과 수돗물의 소독제가 결합하면서 클로로페놀이 형성돼 음식물에 역한 냄새를 유발하고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구토나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하는 식당, 급식소, 식품제조업소, 반찬가게는 물론 김장철과 휴가철에 수돗물에서 맛 또는 냄새가 나는 민원의 대부분은 고무호스 연결 사용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 이에 수돗물로 식자재를 세척하거나 음식을 조리할 때는 고무호스 연결 대신 수전에서 직수로 수돗물을 이용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식수용·수도용으로 인가된 KC인증 제품인지 확인하고 무독성(식수용) 또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호스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의 소독약(잔류염소)은 휘발성이 강해 식자재 세척과 조리 시 냄새가 남지 않고 인체에 무해하다며, 올바른 수돗물 이용과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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