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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코로나19 방역과 일상 ‘균형’ 맞춘다

- 제5차 생활방역대책본부 회의 개최…방역 현황 점검·대책 모색 -

조남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16:41]

충남도, 코로나19 방역과 일상 ‘균형’ 맞춘다

- 제5차 생활방역대책본부 회의 개최…방역 현황 점검·대책 모색 -

조남용 기자 | 입력 : 2020/07/09 [16:41]

 

 

충남도는 9일 도청에서 제5차 생활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학교·의료기관·종교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생활방역대책본부장인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이정구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도교육청, 전문가, 종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학교 방역 현황 보고, 의료기관 및 종교시설·모임 방역대책 보고,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도교육청의 학교 방역 현황 보고를 통해 도내 등교 및 방역물품 지원 현황과 방역조치 등을 점검했으며 도와 도교육청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도내에는 등교 중지 학교가 없는 가운데, 도와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확진자 및 접촉자 정보를 즉시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의료기관 방역대책과 관련해서는 현 의료기관의 방역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기관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도는 의료기관이 확진자의 동선에 많이 포함되는 고위험시설인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조치 시행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종교시설·모임 등 방역대책에서는 현재 지속 발생하고 있는 종교 관련 확진자 발생 추세를 살펴봤다.

 

또 10일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교회시설 방역수칙 의무화에 대해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코로나19 예방 대책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지속 개최하고,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 부지사는 “그동안 도는 생활방역대책본부에서 논의한 안건들을 도 방역 정책으로 실현하거나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조치해왔다”며 “앞으로도 일상과 방역의 균형이라는 새로운 사회체계가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네 차례 회의를 통해 △학교 등교 관련 방역대책 △지역행사 방역대책 △하절기 휴양시설 방역대책 △고위험 집단시설 방역관리 개선방안 △중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 지정 방안 △하절기 무더위쉼터 방역대책 등을 논의한 바 있으며 해수욕장 방역모델 수립과 요양시설 면회 재개 방안 마련 등 선도적 과제 발굴에도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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