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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각지의 협동농장들, 다수확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간다'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05:16]

북 '각지의 협동농장들, 다수확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간다'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7/10 [05:16]

 "지금 공화국 각지의 협동농장들에서는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당면한 논벼비배관리를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고 조선의 오늘에서 10일 보도하였다.

 

▲ 평안북도 선천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다수확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간다

 

지금 공화국 각지의 협동농장들에서는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당면한 논벼비배관리를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우선 논농사는 물농사라는 관점밑에 논물관리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평안북도 선천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일기조건과 논벼의 생육상태를 포전별로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논물관리공들이 지대적특성에 맞게 논물관리에서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하고있다.

특히 저수확지의 논물관리에 특별한 힘을 넣으면서 물절약형논물관리방법을 비롯한 합리적인 물관리방법을 영농실천에 적극 받아들여 논벼의 뿌리활성을 높여주도록 하는 한편 해당 기관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필요한 물보장대책을 제때에 따라세우고 양수동력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논들에 물을 충분히 대주도록 하고있다.

강원도 통천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포전별특성에 따르는 논물잡이기간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그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함으로써 논벼뿌리발육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장하도록 하는데 큰힘을 넣고있다. 농장들에서는 논물관리공들이 해당 담당한 포전들의 상태를 항시적으로 구체적으로 관찰하고 포전별특성에 맞게 물대기와 물빼기를 합리적으로 진행하면서 나타나는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잡도록 기술적지도를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각지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영양액뿌려주기와 논김매기를 비롯한 농작물비배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논벼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충분히 마련해나가고있다.

 

 

평안남도 온천군 금당협동농장에서는 지난해 영양액뿌려주기를 중시하여 고온을 비롯한 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높은 알곡생산성과를 이룩한 경험에 토대하여 영양액을 만드는데 필요한 뇨소비료와 흙보산비료 등을 충분히 확보하고 포전별, 날자별일정계획에 따라 영양액뿌려주기를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또한 황해북도 대성남새온실농장을 비롯한 각지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논김매기를 잘하는데서 찾고 김을 말끔히 잡아없애고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떨쳐나선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사회주의협동벌 그 어디서나 다수확의 확고한 담보가 튼튼히 마련되여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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