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산원에서 502번째 세쌍둥이가 태여난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고 12일 아리랑통신이 보도하였다.
다음은 보도 전문.
평양산원에서 502번째 세쌍둥이가 태여났다
평양산원에서 502번째 세쌍둥이가 태여난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지난 6월 2일 함경남도 홍원군에 사는 염홍희녀성이 딸 세쌍둥이를 낳았다. 태여날 당시 아기들의 몸무게는 2.1kg, 1.81kg, 1.96kg이였으며 지금은 2.6kg, 2.42kg, 2.55kg에 달한다고 한다. 염홍희녀성은 세쌍둥이의 임신이 확증된 후 평양산원에 입원하여 수십일동안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평양산원의 의료일군들은 임신부의 건강상태와 관련하여 수십차의 의사협의회를 진행하고 즉시적인 치료대책을 세우면서 그가 아기들을 무사히 낳도록 온갖 편의를 도모해주었다. 의료집단의 지극한 정성에 떠받들려 염홍희녀성은 딸 세쌍둥이를 순산하였다. 사랑의 보육기에 생의 보금자리를 편 아기들은 지금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염홍희녀성은 다태자산모들에게 베푸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오미자꿀, 왕벌젖꿀을 비롯한 각종 보약제들과 영양제들을 받아안으며 건강을 회복해가고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