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예산군 농어촌버스, 오는 7월 20일부터 최대 200원 요금 인상

- 2013년 이후 7년 만에 15.38% 인상 -

조남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7/13 [11:19]

예산군 농어촌버스, 오는 7월 20일부터 최대 200원 요금 인상

- 2013년 이후 7년 만에 15.38% 인상 -

조남용 기자 | 입력 : 2020/07/13 [11:19]

예산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7월 20일부터 200원 인상된다.

 

군의 버스요금은 지난 7년간 동결돼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승객 감소 등 버스업계 경영 상태와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인상이 결정됐다.

 

특히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충남도의 버스운임 검증용역 및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것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인상에 따라 성인 버스요금은 현재 1300원에서 200원이 오른 1500원이 되며, 청소년(만 13∼18세)과 어린이(만 6∼12세)의 경우 성인 요금에서 각각 20%와 50%의 할인율이 적용된 1200원과 750원이 된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100원의 할인이 적용돼 성인 요금은 1400원, 청소년 요금은 1100원, 어린이 요금은 650원이 되며, 관외 운임은 시외버스 운임요율에 따라 ㎞당 131.82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요금 인상으로 버스업체의 경영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 및 교통법규 교육 강화를 통해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버스업계와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