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 다문화 가정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 서국제로타리 ‘해남공룡클럽’과 함께 ‘다문화가정 교육환경개선 사업’ 실시
지난 7월 29일, 해남동초는 ‘해남공룡클럽’ 관계자 5명과 함께 ‘다문화가정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 결과, 전체 학생의 약 3%를 차지하는 37개의 다문화 가정 중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6개 가정에 대해 사업 추진을 신청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실태조사단은 신청 받은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및 주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한 가정당 최대 1,500,000원까지의 지원을 통해 도배, 장판, 조명, 학습방 건축물 개축, 학습교재 및 학용품을 포함해 학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든 것을 교체·제공한다.
사업 담당자 정재혁 복지사는 “이번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학업 능률 향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자신감 향상, 원만한 교우 관계형성 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해남동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예술 동아리’를 운영중이며, ‘다문화 언어지원’, ‘다문화 한국어 교원 양성’ 등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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