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선의 오늘은 3일 평양시녀맹위원회 부원 리금실 씨의 '전쟁로병들에게 온갖 성의를 다하겠다'라는 글을 소개하였다.

▲ 로병들에게 안경을 선물하는 모습.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사진=조선중앙통신     © 플러스코리아

▲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휴식을 즐기는 로병들. 사진=조선중앙통신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전쟁로병들에게 온갖 성의를 다하겠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제6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은 로병동지들이 앞으로도 로당익장하여 영광스러운 한생을 빛내여나가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모실것이며 동지들의 건강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마디마디 친어버이사랑이 뜨겁게 슴배여있는 그이의 이 말씀은 지금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전쟁로병들이 있지만 우리의 전쟁로병들처럼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혁명의 보배로 떠받들리우며 전사회적인 존경과 관심속에 생을 빛내이는 세대는 없다.

전쟁로병들이 발휘한 위대한 정신과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떠나서 우리 어찌 오늘의 우리 조국을 생각할수 있겠는가.

피로써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온 우리의 전쟁로병들을 무한히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것은 우리 새 세대들의 마땅한 도리이고 의무이다.

우리 녀맹원들은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인 전쟁로병들을 위해 온갖 성의를 다해나가겠다.

평양시녀맹위원회 부원 리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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