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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사건 1년 취재보고서-4

난자기증문제와 여러사안에 끼어 버렸던 배금자 변호사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6/12/25 [00:02]

줄기세포 사건 1년 취재보고서-4

난자기증문제와 여러사안에 끼어 버렸던 배금자 변호사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6/12/25 [00:02]
▲법보신문에 나온 황우석 교수와 김재일 후원회장     ©플러스코리아
황 교수는 2005년 12월 30일경 당시 황우석 후원회장 김재일씨와의인터뷰에서"누가 어떤 의도로, 어떤 방법으로 이런 짓을 했는지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고 본다" 며 줄기세포 바꿔치기에 대한 검찰수사를 의뢰하였고,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원천기술은 확실히 갖고 있다. 언제든지 재현해 보일 수 있다. 다만 걱정인 것은 이번 일로 인해 한국의 독보적 기술인 배아줄기세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면서 '줄기세포 바꿔치기' 수사는 이틀이면 판명이 나고 시급한 것은 전용 연구실 이라고 밝혔다.
 
황 교수팀이 인간 임상실험 전 단계인 원숭이 임상실험을 성공 했다고 작년 12월 11일경 발표했고 다음날인 12일 황 교수가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충남 홍성에 있는 무균돼지 실험실에 내려가 30여분간 무균돼지 2마리에 체세포 복제란을 이식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상경, 재입원 했다.

그러나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구성된 후 19일 황 교수팀에 대한 제일 먼저 황당한 조치로 황 교수팀의 연구를 금지해 버린 것이다. 그 와중에 황우석 교수의 무균돼지 복제실험농장이 30일 완전 철수했다고 발표 되었다.무균돼지는 인간의 난자를 필요하지 않는, 즉 이번 줄기세포가 왜 일어났는지 증명해 보이는 정답이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황 교수팀의 대처는 오리무중, 그야말로 침묵속에 암중모색을 하려는 것인지는 몰라도 답답한 하루하루가 흘러갔다. 

▲심바와 스너피     © 플러스코리아
이러한 속에서도 황 교수에게 한가닥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31일 황우석교수팀이 유전자분석 업체인 휴먼패스에 의뢰해 스너피, 타이, 심바(대리모)의 DNA를 분석한 결과  체세포를 제공한 타이와 유전자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휴먼패스 이승재대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황교수의 진실을 밝혀주기 위해 발표했다.

이로써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스너피가 복제 개인가 아닌가 하는 논쟁은 종지부를 찍게 되었고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원천기술 보유` 주장에 급물살을 타게 되었고 황 교수는 사기꾼이 아니었음을 직· 간접적으로 알리는 계기기가 되었으나, 황 교수팀이 연구할 수 없음에도 그의 변호팀은 아무런 조치나 대응이 없었다. 황 교수팀의 연구를 못하게 했던 서울대 조사위측의 일벙적 조치에 대해 ‘효력정지가처분’이란 간단한 신청조차 법원에 하지 않았던 것이다.

네티즌들의 제보 및 정보 

이 즈음 네티즌들은 다양한 정보와 제보를 알려 주었다.그 중에‘난자기증재단'에 대해서 제보해 왔는데, 한마디로 ‘폭풍 전야’라고 명명할 수가 있을 정도로 신출귀몰하게 생겨나고 자취를 감춘다. 이후 ‘난자기증자모임’이 생겨났다. 이보다 앞서 만들어진 난자 기증재단은 ’아이러브xxx‘카페의 주인장 윤모씨가 관여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빈x와 고x으로 닉을 쓰고 불리는 투톱은 난자쪽에 매달린 것으로 파악 되었다. 이들은 난자기증재단 이수x씨와 일종의 계약 같은 것을 해놓은 것으로 파악 되었는데, 그 시기는 2005년 9월경에서 10월 사이이다. 한 제보자는 난자 기증 문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갈 무렵,이들에게 다가가서 따지자 마지못해 흘려준 정보가 “겉으로는 실험 재현이면 모든 것이 다 해결 된다 라는 식으로 말했다.” 면서 “그러나 속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즉 윤모씨는 실험 재현이 되면 그때는 다 해결된다고 속이고 난자 기증자를 1000명이나 모집해 기증 의사를 이모여인과 이면 계약 했다는 것이다.이 관계에 얼마만큼의 음모와 프리미엄이 있었는지는 밝히지 못했다.

난자 기증 재단 관계자 이모씨는 언론에서도 난자 기증은 체세포 줄기세포 연구뿐만 아니라 성체 줄기세포 연구하는 데에도 기증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그 짧은 시기에 윤모씨가 기증 재단에 1000명을 모으겠다는 것인데 어떻게 모을 수 있느냐라는 방법이다. 9월에 모의했다고 해도 너무나 촉박한 시간이었고 얼마 안 지나 일본에서 불법 난자 매매가 인터넷에 밝혀지면서 난리가 났다. 이것은 MBC측에서 흘린 게 아니고 이를 알고 있던 일본 교포에 의해 불법 매매난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를 정확하게 알고 있던 한모씨에 의해서 밝혀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근거로는  1월에 그와 만나보니 전후 사정에 대해서 소상히 알고 있었고 이를 기사화했기 때문이다. 당시 미즈메디 병원이었는데 이 중대한 사건이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그후 미즈메디 병원의 불법매매난자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이 검찰청으로 집회 및 촛불 시위에 바쁘게 뛰어 다녀야 했다.
 
▲지하철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시민     © 플러스코리아
노성일과 관련 있는 난자 불법매매 장소에도 남자 대리인, 난자기증재단 대리인도 남성 등장

이렇듯 중요한 시기인데도 황우석 지지판에서는 조용히 묻혀져 가고 있었는데,그 이유에 대해서 제보자는 “난자기증재단에서 기증자를 대상으로 브리핑과 안내를 맡아야 할 사람 즉 담당은 상식적으로 여성이어야 할 겁니다. 그것도 전문가여야 하고 아주 민감하고 전문적인 내용과 첨예한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야 하니깐요. 거기에 기증자가 수치스러울 수도 있는 내용이 많기에 당연히 여성이어야 했음에도 ...어이없게도 남성대리 였습니다.”라고 증언하고 있다.(참고로 불법매매난자 장소에서도 남자가 대리를 맡았다. 이 난자 기증재단에서도 이 남자가 행위를 하였다면 노성일의 미즈메디병원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

이 제보에 의하면 당시 기증자가 6명이 유력하다면서 난기모 중x(김모씨)이 참석했는데 기증재단 이모씨를 만나러 가고 나머지 기증자들은 남성 담당 난자 기증의 대리인에게 브리핑과 안내를 듣기 위해서 따로 다른 사무실로 안내되었고, 이 자리에서 기증자들은 황 교수에게만 기증하겠다고 말했으며, 다른 곳에 기증된 난자를 준다면 기증하지 않겠다고 말해 남성대리와 격론을 벌어야 했고, 그러자 이 남성대리가 "빈x가 이미 1000 명의 기증자를 모아서 보내준다고 계약했기 때문에 아무 소리 마라."라고 말해 난리가 났었고, 이 와중에 중x이 왔는데 그의 말은 "빈x가 무슨 의도가 있는지 모르니 나중에 알아보고 처리하도록 하자."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당시 참여한 제보자는 “그후 알럽에서 이상한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했고 공포분위기와 삭제모드가 있었고 피디수첩(MBC,'PD수첩‘)이 분명 노성일 기자회견 후에 한다 했음에도 갑자기 방영 되었습니다.” 라며 “ 아주 절묘하게 짜여진 각본 같지 않나요? 근데 사실입니다. 100 % 사실입니다.”라며  살 하나 안 붙이고 증언해 준다며 강한 음모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나는 이러한 바탕을 근거로 취재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당장 닥쳐오는 서울대의 최종 발표와 검찰의 수사 시작과 더불어 황 교수.김선종 연구원에 대한 가택 압수색등 엄청난 회오리에 정신이 없었다.

황지국과 삼성구조본,이` 문 변호사틈에 끼어 버렸던 배금자 변호사
 
▲ 배금자 변호사    © 플러스코리아
그런데 당시 이러한 정황속에 황우석지지카페라고 일컫는 ‘황지국’이라는 곳의 우모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여러 가지 정황상 현 변호사와 배금자변호사 사이를 오가며 분탕질을 친 것이라고 네티즌들은 판단하고 있다. 그는 전직 삼성xxx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의 이메일도 확인결과 삼성과 연관이 있음으로서,즉 고도의 두 가지 전략을 쓴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먼저 황 박사쪽에 이· 문 변호사를 바꾸라고 강압적인 요구를 함으로서,황 박사로 하여금 한백팀인 이· 문 변호사가 삼성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켰던 것이다.

두 번째는 메디포스트와 삼성 음모론을 제기하는 배금자 변호사를 흠집내기에 들어가서 배 변호사에게 법률자문을 맡아 달라고 하는 등, 황 박사 변호를 맡는데 조금만 기다려 달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황지국의 법률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게 된 것이다.

그리고는 배금자 변호사가 지시한 것처럼 서울대를 찾아가 황 박사를 위해 서명지를 서울대 총장에게 항의식을 빌어 총장 정운찬에게 전달하고 조사위원과 특허취하가처분 소송등 배금자 변호사가 지시해서 한 것처럼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한 것처럼 실행했다.

그러자 지지자들이 그들을 신뢰하기 시작하자 배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 장황하게 설명하는 등 신뢰도를 무기로 배변호사와 친한척 하면서,지지판에서는 많은 수(50~100명정도)의 변호사를 대동할 수 있다고 지지자에게 호도하고 자기들만이 이 사건을 종결할 수 있다고 선언 할 정도였던 것이다.이는 실제 배 변호사가 이· 문 변호사들이 삼성 사람들이 아닌가하고 의혹을 보낸데 따른 보복일 수 있다.
 
배변호사는 실제로 황 박사 사건의 수임을 수많은 방해로 맡지 못하자 사이드에서 돕겠다며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에 황 박사 사건을 가져와 황 박사를 피해자로 규정하였고,'공개국민변호인단'를 구성해 나가고 언론과 국민에게 홍보하면서 검찰수사가 공정하도록 압박을 가해왔다는 데 중요성이 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다고 판단했고, 또한 이·문 변호사가 황 박사에게 무엇을 했는지 어느 정도 정황이 드러나 언론인으로서 지지자로서 극도의 배신감에 치를 떨어야 했으며, 처음부터 여론에 매달리지 말고 배금자 변호사와 함께 황 박사의 진실을 파헤치는 일에 매진했다면 수사도 그렇게 장기간 길어지지 않았을 것이다는 자책감이 들었다.

이렇게 배신의 마음을 접고 4월 하순경부터 이· 문 변호사를 떠나 배변호사에게 다시 진실규명을 위한 일을 추진해 가면서 나와는 상당히 호홉이 잘 맞았다.또한 배변호사는 돈보다는 명예를 중시하고 공익소송 등에 매진해 왔으며, 7년간 흡연자의 권리와 피해를 찾아주기 위하여 담배소송을 하여왔으며, 군산 윤락녀촌 화재 사건도 훌륭히 변론하여 국가가 배상하도록 승소하였으며, 억울한 사람들의 변호를 맡아 무죄를 받아낸 베테랑 변호사였다.

특히 배변호사는 황 박사 사건이 음모세력이 강력하게 대항하고 있으므로, 대한변협과 국민변호인단을 통한 조직의 힘과 강공책을 쓰지 않으면, 힘의균형이 깨지고 노성일, 문신용까지 수사가 확대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것이 사실<Fact> 이었다.

만일 저쪽에서 본다면 노성일등의 죄가 나오고 ,메디포스트가 관련되어 있고 마크로젠등 서서히 음모세력이 법망에 걸려들고, 이렇게 강력한 응집력의 힘이 생긴다면 추적60분이 당연히 방영 될 것이고, 이러한 여론이 일게 되면 특히 메디포스트가 연관된 삼성은 국민적 저항을 받게 될 것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이러하지 못하도록 온갖 중상모략과 비방을 가한 사람이 한 둘이겠는가. (계속)
연구재개 07/02/20 [18:39] 수정 삭제  
  배금자변호사님을 음해하는 세력들은 매국노 세력입니다. 배금자 변호사님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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