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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주기 초정 김상옥 선생 추모제 31일 거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2/11/01 [16:24]

제8주기 초정 김상옥 선생 추모제 31일 거행

편집부 | 입력 : 2012/11/01 [16:24]
"찬 서리 눈보라에 절개 외려 푸르르고
바람이 절로 이는 소나무 굽은 가지
이제 막 백학 한 쌍이 앉아 깃을 접는다"
 

 
우리나라 시조 문학계의 천재 시인 김상옥 선생의 8주기 추모제가 지난 10월31일 통영시 남망산공원 내 초정 시비에서 열렸다.
 

 
지난 2004년 타계 후 8번째로 열린 이날 추모제는 통영예술의향기(회장 이지연) 주관으로 초정 선생을 기리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지연 회장의 추모사를 시작으로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추모제는 초정 선생의 시비에 따뜻한 차 한 잔을 헌다하고 선생의 작품세계와 생전의 기억을 더듬었으며
특히 초정 선생이 아꼈던 제자 김혜숙 시인이 선생의 작품인 백자부를 낭독하는 등 선생을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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