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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쉼터에, 살아있는 고양이 상자에 넣어 못 박아 배달

- 살아있는 관이 배달되었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8/25 [08:16]

길고양이 쉼터에, 살아있는 고양이 상자에 넣어 못 박아 배달

- 살아있는 관이 배달되었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8/25 [08:16]

 



2020년 8월 24일 새벽경 전남에 위치한 전남서남권고양이복지협회(목포고양이보호연합)에 살아있는 길고양이들을 상자에 넣어 나오지 못하도록 못을 박아 길고양이 보호 쉼터 앞에 두고 간 사건이 발생하였다.

 

총 10마리의 고양이를 가두어 산채로 생매장을 시켰으며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는 상황 속에서 오물이 뒤범벅인 채 뒤엉켜있었고 다행히 새끼고양이 한 마리가 기적적으로 살아있었다

 

상자안의 오물을 보니 흔한 길고양이 사료가 아닌 고급스런 캔을 먹이로 주어 길고양이를 유인한 듯 보였으며 길고양이 특성상 사람 손을 타지 않는 것을 감안한다면 사람 손에 길들여진 길고양이들을 타깃으로 삼은 듯하다

 

사건당일인 새벽 3시경 쉼터 마지막 봉사자가 귀가하고 새벽 6시경 쉼터 봉사자가 발견된 시간으로 보아 3시간의 시간 공백이 보인다.

 

쉼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평소 쉼터 문을 11시경 닫는데 23일은 쉼터에 일이 있어 늦게까지 상주하였는데 상자를 보내온 범인은 그때까지 쉼터 주변에서 기다려 두고 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한다.

 

또한 위 단체에는 바깥 정문 쪽으로 두 대의 CCTV가 있는 것을 확인된다.

 

범인이 CCTV사각지대에 놓고 간 것을 보면 쉼터 상황을 잘 아는 면식범일 가능성도 보인다.

 

최초 발견한 쉼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상자 밖으로 삐져나온 길고양이 귀를 보면서 매우 공포스러웠고 상자를 열기 위해 끌과 망치로 여는 순간 길고양이 사체로 가득한 상자 안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고 전한다.

 

전남서남권고양이복지협회(목포고양이보호연합)에서는 현재 사건을 경찰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며 과학수사대에서 증거물을 채취하여 갔다고 전한다.

 

또한, 주변 차량 블랙박스를 자체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도 전한다.

 

위 단체 황미숙 대표의 말에 의하면 그동안 길고양이를 향한 잔혹한 범죄를 많이 보아왔지만 이렇게 다수의 길고양이들을 산채로 가두어 쉼터 앞에 마치 전유물을 자랑하듯이 보내온 경우는 처음이라고 전한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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