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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알고 등산하자! 여름철 등산 안전수칙!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승환 | 기사입력 2020/09/05 [07:46]

[기고] 알고 등산하자! 여름철 등산 안전수칙!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승환 | 입력 : 2020/09/05 [07:46]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승환



무더운 여름이 오고, 더위를 피해 바다뿐만 아니라,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산으로 등산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수영장이 아닌 개방된 공간인 산, 캠핑 등을 찾는 사람들을 무척 많이 볼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운동을 하지 않다 갑작스럽게 등산을 무리해서 하다보면 예기치 못하게 사고를 겪을 수 있으니 사전운동으로 체온을 충분히 높여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등산을 더욱 안전하게 하기 위해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사항을 살펴보자.

 



첫 번째 준비해야하는 준비물은 등산화이다. 산행 시 일반 운동화를 신고 등산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름엔 장마철이 많아 산길이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비온 뒤의 산길은 굉장히 미끄럽기 때문에 접지력과 마찰력이 좋은 등산화를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또한 바위가 많은 산을 오를 경우 경등산화보다는 발목까지 잡아주는 등산화를 신는 것이 안전하다.

 

두 번째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저체온증을 조심해야 한다. 무더운 여름에는 등산 중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온 유지가 쉽지 않다. 평소에 등산 중 물을 마시지 않더라도 여름 등산 중에는 꼭 많은 양의 물을 챙겨야 하며, 햇빛과 열을 차단하기 위하여 모자를 써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수분 섭취이다. 등산 및 운동을 할 때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이 나는데, 운동 중 수분으르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땀을 통해 배출된 수분만큼 몸속에 수분을 보충해주지 않는다면, 수분부족으로 인해 어지러움증, 구토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목마름과 상관 없이 등산 중간 수분을 조금씩이라도 섭취해주자.

 

이상 안전한 여름철 등산이 될 수 있도록 몇몇 주의사항을 보았다. 등산에 앞서 한번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산행을 하도록 하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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