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읍시, 도 내 최초 공공도서관 ‘비콘시스템’ 도입 운영

- 임시 휴관 중 비콘시스템 도입,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마련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9/10 [19:25]

정읍시, 도 내 최초 공공도서관 ‘비콘시스템’ 도입 운영

- 임시 휴관 중 비콘시스템 도입,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마련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0/09/10 [19:25]

정읍시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시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스마트화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도서관 임시 휴관 중 더 나은 독서 문화생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북 공공도서관 최초로 비콘서비스를 도입했다.

 

비콘시스템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근거리 무선 통신기술로 이를 활용해 아이알림서비스와 열람실 좌석 예약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자녀의 도서관 방문과 퇴관 정보를 스마트폰 앱 푸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모바일 좌석 배정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도서관 열람실 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시민들은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키오스크 장비를 통해서만 열람실 좌석을 배정받아 이용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한 좌석 배정 기능을 탑재하면서 도서관 내 어디서든 위치의 제약 없이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비콘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들은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아이알림서비스는 부모와 가족회원으로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도서 검색엔진 알파스Q를 도입했다.

 

검색 UI(User Interface)를 개선한 검색 자동 완성 기능과 최근 검색 기능을 추가했고, 주제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큐레이션 기능이 더욱 확대되어 이용자가 원할 수 있는 정보를 먼저 주제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이뿐만 아니라, 정읍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PC나 모바일을 통해서 언제든 원하는 서적을 접할 수 있는 인생서가도 선보인다.

 

인생서가는 미취학 아동부터 60대 이상까지 일생을 모두 아우르며 인생의 경험과 가치를 더해주는 맞춤형 독서 플랫폼이다.

 

다양한 주제와 대상에 따라 서적들을 큐레이션 해주는 서비스로 500여 종의 다양한 전자책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콘시스템은 도서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이고 스마트한 도서관 발전에 정읍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읍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