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북 '평양버섯공장, 벼짚발효법으로 높은 생산실적 기록'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08:38]

북 '평양버섯공장, 벼짚발효법으로 높은 생산실적 기록'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9/14 [08:38]

 "공화국의 평양버섯공장에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고 14일 조선의 오늘이 보도하였다.

▲ 평양버섯공장에서.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버섯생산의 실패원인도 찾아주시며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따라 일떠서고있는 축산과 수산부문에서 생산을 빨리 장성시키고 전국도처에 건설한 양어장과 남새온실, 버섯생산기지들이 은을 내게 하여 인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여야 합니다.》

공화국의 평양버섯공장에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특히 공장에서는 알곡부산물을 전혀 쓰지 않는 벼짚발효법에 의한 느타리버섯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여 더 많은 버섯을 수확하고있다.

이 흐뭇한 버섯수확풍경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끝없는 헌신의 길을 걸으시는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주체106(2017)년 4월 어느날 평양버섯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느타리버섯재배장에 이르시여 일군들에게 느타리버섯기질이 잡균에 오염되여 느타리버섯이 다 죽는 원인을 찾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발효공정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확립한 재배공정이기때문에 애로가 있다고 하면서 현재 과학자들이 오염원인을 찾고있다는데 대하여 보고드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벼짚을 원료로 하는 발효법에 의한 느타리버섯생산의 공업화를 완성하자면 실패원인을 빨리 규명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생각에는 실패원인이 무균화가 보장되여야 할 생산현장에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드나드는데 있는것 같다고, 기질이 오염되는것을 막자면 생산공정에 대한 소독사업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여야 하며 무균화가 보장되여야 할 생산현장에 사람들이 드나들지 못하도록 완전히 차단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주위에 있던 공장일군들과 버섯전문가들의 머리에서 무엇인가 번뜩이는것이 있었다.

사실 그때까지만 하여도 새롭게 확립한 재배공정이여서 조작방법이나 발효공정상에 이상이 생긴데 실패원인이 있을것 같아 그 해명에 정력을 쏟아온 그들이였다.

그런데 그이의 가르치심에 접하고보니 원인은 거기에 있는것 같지 않았다.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주위의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벼짚을 원료로 하는 발효법에 의한 느타리버섯생산의 공업화의 실패원인을 찾자면 소규모적인 실험실적방법으로 버섯생산을 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느타리버섯재배에 유리한 표준생태환경, 위생환경이 보장된 소규모적인 시험생산공정에서 버섯을 생산해보고 성공하면 지금의 생산공정에서 멸균화, 무균화가 아직 빈약하다는 문제가 하나 밝혀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계속하시여 이런 방법으로 실패원인을 빨리 규명한 다음 공업화를 하자면 어떤 생산조건과 환경을 보장하고 무균화는 어떻게 보장하겠는가, 사람들이 생산현장에 드나들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겠는가 하는 방도를 찾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른 나라에 발효공정이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발전된 나라들에서도 선뜻 손을 대지 못하고있다는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우리가 이 방법을 성공시키면 버섯생산의 공업화에서 세계적인 패권을 쥘수 있다고 하시면서 평양버섯공장에서 벼짚을 원료로 하는 발효법에 의한 느타리버섯생산의 공업화를 완성하여야 한다고 힘있게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실패원인을 찾아쥔 일군들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그이께서 공장을 떠나가신 후 공장일군들과 과학자들은 경애하는원수님께서 하나하나 가르쳐주신대로 새롭게 일을 해나갔다.

그 과정에 그들은 경애하는원수님께서 얼마나 비범한 예지를 지니고계시는가 하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본사기자 김세령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